룸테크형 가전제품 불티나게 팔리는 이유





최근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소비자들이 '新불황형 소비패턴'을 보이고 있다.

과거 소비를 무작정 줄이기만 했다면 최근에는 경제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불황형 맞춤 소비' 형태를 보이고 있는 것.

특히 이러한 '불황형 맞춤 소비' 중에서도 공간효율성이 뛰어난 '룸테크형' 제품이 주목 받고 있다. 경기 침체로 실질적으로 느끼는 주거비용의 부담이 더욱 커져 소형 주택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한정된 공간에서 뛰어난 공간효율성을 갖춘 제품이 소비자들의 닫힌 지갑을 열고 있다.

▲고성능PC, 풀HD TV, 3D모니터가 하나로 거실이 넓어진다! 최근 TV 기능을 갖춘 PC 제품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는데, 이러한 제품을 활용하면 거실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LG 일체형PC는 3D모니터, 데스크톱을 하나로 합쳤다. 독립형 TV튜너를 탑재해 PC 부팅 없이 리모컨만으로 TV를 켜고 끌 수 있어 TV로도 손색이 없어 거실 공간을 넓게 사용하도록 해준다.

특히 이 제품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새롭게 선보인 윈도우8 OS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동시 터치를 최대 10개까지 지원 다양한 터치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또한 PIP(Picture In Picture) 기능을 갖춰 TV 시청 중 다른 채널을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PC 사용 중에도 동시에 TV 시청이 가능하고 이 외에도 HDMI단자를 통해 노트북, 콘솔 게임기, 스마트폰 등에 내장된 콘텐츠를 간편하게 즐기는 스마트한 모니터로도 활용 가능하다.

▲오븐 하나로 부엌에서 여유를 즐겨요 주방가전이 세분화되면서 전자레인지, 미니오븐, 찜기 등을 모두 갖추려면 비용뿐만 아니라 보관도 만만치 않다. 하지만 이러한 다양한 기능을 하나에 갖춘 제품을 활용하면 좁은 부엌을 더욱 넓게 사용할 수 있다.

'린나이 스팀오븐(RSD-C500)'은 오븐, 그릴, 전자레인지, 찜, 스팀, 건조, 발효의 7가지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특화된 자동요리 121가지, 수동요리 50가지의 옵션은 다양한 조리를 간편하게 도와준다. 고온스팀 기능으로 찜과 데치기 요리를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정수기, 전기포트, 스마트폰 충전 기능을 하나에 갖춘 신개념 정수기도 눈길을 끈다.

교원L & C의 '웰스 시리즈 1'은 국내 최초로 정수기, 전기포트, 스마트폰 충전 세 가지 기능을 갖춘 정수기다. 이 제품은 상단에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는 거치대를 장착해 주방에서 정수기나 전기포트를 사용하면서도 별도의 충전기 없이 간편하게 휴대전화를 충전할 수 있다. 제품 우측에는 스테인리스 재질의 무선 전기 포트 방식을 탑재해 온수탱크 없이도 뜨거운 물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콤팩트한 사이즈로 공간활 용도가 높아 공간이 넓지 않은 집에도 부담 없이 놓을 수 있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우아한 컬러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오디오로 침실 공간은 넓어지고 분위기도 UP! 최근 스마트폰 열풍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도킹 오디오는 미니멀 한 사이즈에 홈시어터 부럽지 않은 음질을 갖추고 있어 좁은 공간에도 나만의 음악 감상실을 꾸밀 수 있다.

특히 오디오 기능 외에도 조명, 알람 등의 다양한 기능을 두루 갖춘 제품을 활용하면 더욱 효율적으로 공간을 구성할 수 있다.

LG전자의 레트로 오디오는 CD플레이어 기능과 도킹, USB단자 및 포터블인 입력 단자를 통해 외부 디지털 기기의 음악 재생, 충전이 가능하다. 게다가 '스마트 EQ모드' 기능을 갖춰 팝, 클래식, 록, 재즈의 4가지 모드로 장르에 맞는 최적의 사운드를 제공한다.

LG전자 관계자는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경제성과 효율성을 꼼꼼히 고려한 불황형 맞춤 소비가 확산되고 있다"며 "최근 체감하는 주거비용의 부담이 더욱 증가해 소형 주택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공간효율성이 뛰어난 제품의 판매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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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어플] 초대박 생활정보 어플 "왕서비스"를 알아봅니다^^


 왕서비스는 대리운전,꽃배달,자동차보험,무료게임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콜택시나,생활정보지등의 서비스도 곧 준비중에 있다 합니다 대단하죠~ 왕서비스는 생활편의의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하는 어플인데요~ ^^ 앞으로도 생활에 꼭 필요한 서비스는 꾸준히 업데이트 된다고 하니~ 곧 5천만 대한민국 국민의 폰마다 필수로 깔리는 어플이 될날이

얼마 남지 않은것 같네요 ^_^ 진짜 강추 어플입니다.



1.왕서비스 생활편의 서비스 : 대리운전

왕서비스는 대리운전 이용도 가능합니다. 대리운전을 이용시 설정은 간단히 어플에서 지역설정만 해주시는 것으로 전국에서 언제,어디서든 사용가능하다고 하네요 진짜 어려울거 없죠 ^^ㅎ



2.왕서비스 생활편의 서비스 : 전국 꽃배달 서비스

생일이나 기념일에 선물용 꽃이나, 결혼식 화환, 장례직 근조환 분재등
을 비롯해서 연인이나 부부간의 이벤트데이 장식용 꽃등 모든 꽃을
전국 어디나 배달하실수 있는 서비스 입니다. 꼭 필요하겠죠? ^^



3.왕서비스 생활편의 서비스 : 주변 맛집 찾기, 위치 sns

요즘 대세어플의 기본이죠^^ 위치기반 sns하면 맛집을 빼놓을수가 없지요, 내 주변에 맛집을 검색하고, 가격할인등의 서비스와 맛집을 찾는 사람들간의 온라인 오프라인을 통한 인맥형성에 기여하는 서비스 입니다 ~ 솔직히 맛있는거 싫어할사람 없잖아요ㅎㅎ.. 필수중 필수 기능이라 할수 있을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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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커머스/sns 시장] 페이스북~ 페이팔의 마커스 사장 영입하다.





이베이의 전자결제 자회사인 페이팔의 데이비드 마커스 사장이 이번 달 페이스북으로 자리를 옮길 것이라고 양사가 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 발표에 따르면 마커스 사장은 페이스북에서 메신저 서비스 사업 부문의 부사장을 맡을 예정이며 페이스북은 이를 통해 메신저를 통한 송금 서비스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마커스 사장은 이베이의 페이팔을 이끌며 모바일 지갑과 판매점 단말 시스템(point-of-sale systems)을 개발하는 등 오프라인과의 적극적인 연계를 도모했다.


이번 인사 조치는 페이스북이 최근 스냅챗(Snapchat)과 라인(Line) 등 경쟁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에 맞서 자사의 새로운 메신저 서비스를 강화해온 노력의 일환이다.


지난 2월 페이스북은 메신저 서비스인 왓츠앱(WhatsApp)을 190억달러(약 19조2945억원)에 인수할 계획이라고 밝혀 세간에 놀라움을 안겼다.


바네사 챈 페이스북 대변인에 따르면 마커스 사장은 페이스북의 메신저 서비스와 무료 메신저 모바일 앱을 관할하게 된다. 다만, 왓츠앱은 그의 관할에서 제외된다.


페이스북에 따르면 페이스북에선 매일 약 120억건의 메시지들이 오고가며, 메신저 사용자 수는 약 2억 명 이상이다.


페이스북의 마커스 사장 영입은 페이스북이 메신저 서비스를 이용해 수익을 창출하는 데 관심이 크다는 점을 나타낸다.


시장조사업체인 가트너의 브라이언 블라루 애널리스트는 페이스북은 이를 통해 공연 티켓 판매나 식당 예약 서비스 등을 모색 중이라고 말했다.


블라우 애널리스트는 "페이스북은 e커머스(전자상거래)와 지불 시스템을 메신저 서비스와 연계시키려는 게 분명하다"고 말했다.


페이스북이 전자상거래 구축에 힘쓰고 있는 반면에 메신저 서비스업체들은 다양한 업무적인 기능을 갖추는 데 주력하고 있다.


중국 최대의 인터넷기업인 탄센트 홀딩스가 소유하고 있는 메신저 서비스 위챗은 올 초 메신저를 이용한 택시 예약 서비스를 시작했다.


구글의 G메일은 지난해 전자지갑 플랫폼인 '구글 월렛'을 합쳐 '송금'이 가능한 기능을 선보였다


마커스 사장은 이날 자신의 SNS인 링크드인(LinkedIn)을 통해 "나는 지금 또 다시 뭔가 새롭고 의미 있는 일을 시작하기를 학수고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커스 사장은 자신이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모바일 메신저에 관한 강력한 비전을 공유한 후 페이스북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마커스 사장의 이 같은 결정은 1억4800만명의 사용자들을 거느린 페이팔이 아마존 등 강력한 경쟁업체들의 도전에 직면하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진 것이다.


인터넷 쇼핑몰인 아마존닷컴은 9일 은행계좌 정보 없이 아마존 계정에 저장돼 있는 신용카드 정보를 이용해 지불이 가능한 새로운 온라인 결제 서비스를 선보였다.


또한 중국의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 그룹 홀딩스는 올해 말 기업공개(IPO)에 나설 예정이다.


이베이의 존 도나휴 CEO는 페이팔이 내년도 목표에 부합하는 실적을 만들어가고 있는 시점에서 마커스가 강력한 리더십을 뒤에 남긴 채 페이팔을 떠나게 됐다고 아쉬워했다.


마커스 사장이 페이스북에 영입된다는 소식이 전해진 직후 이베이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2% 이상 하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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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함께 자산관리를 하는 법




먼저 함께하는 인생의 목표를 설정, 계획 해야 한다.

부부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부모님 회갑, 칠순, 누구 돌잔치, 결혼식 등 큰일들이 벌어질 때를 대비해서 인생의 목표를 기간(장기, 중기, 단기)에 따라 함께 설정하고 계획하도록 해야 한다. 이런 부부의 큰 그림이 그려지면 세부적으로 자산관리는 누가할지, 어떻게 대화할지, 어떤 방법을 활용할지 등을 세워야 한다. 기간별, 상황별 비 정기적 지출에 대한 준비가 되고 그에 대한 자금이 마련되었을 때 정기적 지출 부분도 흔들림이 없게 되고 가정의 현금흐름은 안정적으로 유지 할 수 있다. 분명한 목표가 있어서 그 목표를 향해 살고 그 목표를 위해 열정과 시간을 투자 할 수 있다면 우리 가정은 이내 행복해 질 것이다.

둘째, 규칙적으로 자금관리 미팅을 시간을 가져야 한다.


자금관리는 한 사람이 하더라도 월 1회 ~ 2회, 시간을 정해 지속 적인 미팅을 하는 것이 좋다. 꼭 정해진 시간이 되지 않는다면 불규칙적으로라도 가정의 재무적인 부분에 대한 대화가 필요하다. 이런 자금관리 미팅은 재테크의 실패를 줄일 수 있는 것은 물론 가정의 화목도 도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재무적인 문제에 대한 합의가 잘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에는 재무설계사 등 전문지식인의 관리나 경제 관련 무료 강연 등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꾸준히 경제TV, 경제신문을 보는 노려도 필요 하겠다.

셋째, 서로의 수입과 지출을 공개 해야 한다.

결혼생활의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에서 시작된다. 서로의 재무적인 부분을 솔직히 밝히고, 비밀을 없애야 한다. 또한 서로의 상황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만 한다. 돈을 쓰고 모으는 방법, 대출, 주택마련, 자녀 교육 및 양육 등 모든 부문에 투명함을 강조하여 서로에 대한 믿음이 유지되는 것이야 말로 건강한 재무가 바탕이 되는 가정을 꾸리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다.

넷째, 지출 세부내역을 파악해야 한다.

지출세부내역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가계부를 작성하는 것만큼 좋은 방법이 없다. 가계부 작성은 씀씀이에 대해 반성하게 되고 쓸데없는 낭비를 줄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다. 특히 맞벌이 부부의 경우는 지출 파악을 더욱 철저히 해야만 한다. 맞벌이의 경우 가정의 소득은 당연히 향상되지만, 지출 또한 그에 비례해서 늘어나기 마련이다. 애써 소득의 범위를 넓혀 열심히 돈은 벌지만 지출 통제가 잘 안되면 정작 모이는 돈은 없게 된다.

마지막으로 대출에 대해 관대해서는 안 된다.

일반적으로 주택마련이나 차량구입의 경우 대출을 통해 구입하는 것을 너무도 당연히 생각 하곤 한다. 철저한 가정의 현 상태 파악에 따라 향후 구입할 차량과 주택에 대한 계획 후 구입자금을 미리 준비하여 구입할지 보다 좋은 조건에서 대출을 받을지를 고민해야 한다. 특히 차량의 경우는 대출로 차량을 구입하는 순간 유류비, 부속교체비, 자동차세, 보험료 등의 비정기 지출이 발생하게 되어 지출관리에 어려움을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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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커머스 시장] 소셜커머스 오픈마켓 홈쇼핑 시장 진입성적표




아마존은 초창기 한해 매출의 25%를 마케팅에 사용하기도 했다. 세계 최고 전자상거래 서비스지만 공격적 투자를 계속하며 영업이익률은 3% 남짓하다.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과감한 초기 투자와 시장 선점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소셜커머스 업계 역시 과도한 마케팅과 재무 건전성 논란에 시장 선점과 플랫폼 확보를 통한 장기 성장 준비라고 대응한다. 소셜커머스 현재 모습을 기존 온라인 유통 플랫폼의 초기 시장 진입 과정과 비교해 보면 비슷한 성장세를 보임을 알 수 있다.

소셜커머스 기업은 거래액 1조원 돌파에 3년 4개월이 걸렸다. 쿠팡과 티몬은 2013년 말 기준 연 거래액 1조20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위메프도 1조원 수준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작년 전체 시장 규모는 약 3조4000억원으로 측면에서 20년 가까운 업력을 지닌 종합 쇼핑몰의 지난해 시장 규모 3조7000억원에 육박한다.

2011년 쿠팡과 티몬, 위메프 거래액이 각각 3000억원, 2978억원, 2000억원이었음을 감안하면 3년 만에 3배 이상 성장했다.

이는 앞서 등장한 신유통 채널에 비해 규모 면에서 한결 빠른 성장세다. 오픈마켓 옥션은 서비스 시작 후 5년 가까이 지난 2004년에, 홈쇼핑 기업 GS홈쇼핑은 7년만인 2001년 거래액 1조원을 넘었다. 이들의 사업 4년차 때 거래액은 각각 7098억원과 2219억원이었다.

G마켓과 옥션은 5년차에 접어들면서 거래액이 1조809억원과 1조1720억원으로 늘면서 눈덩이처럼 거래액이 불기 시작했다. 홈쇼핑과 오픈마켓, 소셜커머스를 비교하면 새로 등장한 유통 채널일수록 거래액 성장 속도가 빠른 추세를 볼 수 있다. 특히 소셜커머스는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첫 유통 채널로서 스마트폰 확산과 함께 더욱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도 소셜커머스 연간 예상 거래액은 작년보다 32% 늘어난 4조50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올해 거래액 18조4000억원으로 12% 성장이 예상되는 오픈마켓이나 9조5300억원으로 9% 성장이 예상되는 홈쇼핑보다 여전히 빠르게 덩치를 키운다는 예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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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녹조 발생 현황을 인터넷으로 공개하다





환경부는 금강, 낙동강, 영산강, 한강 등 4대강 16개 보와 주요 상수원 호소의 녹조 발생 현황을 국립환경과학원 물환경 정보시스템 홈페이지(water.nier.go.kr)에서 9일부터 주 1회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공개 자료는 총 조류농도(클로로필-a 농도), 유해 남조류 세포수, 냄새물질 등 총 12개 항목이다. 녹조 현상이 심해져 조류경보 단계가 되면

주 2회 측정 자료를 공개한다.

이영기 환경부 물환경정책과장은 "녹조 발생 현황뿐 아니라 녹조와 관련된 많은 자료도 홈페이지에 실려 있다"며 "하천과 호소의 수질 자료를 공개하는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환경부는 지난달 말 낙동강 중하류 일부 정체 수역에서 국지적으로 녹조가 발생했으나 최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녹조 발생도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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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전기세 절약하는 방법



창업 후 점포 매출을 높이는 방법에는 꼭 판매만 있는 것은 아니다. 점포를 경영하면서 발생하는 고정비를 최대한 줄이는 것도 매출을 높이는 좋은 방법 중 하나다.
예를 들어, 한 테이블에만 손님이 있는데 식당 내 모든 송풍기가 가동된다거나, 깜빡하고 낮에도 간판을 켜놓는 일 등은 불필요한 비용이 지출되는 부분으로, 쌓이고 쌓이면 자영업자에게는 부담으로 다가온다.
서울시는 상업부문의 에너지 절감 문화 확산을 위해 처음으로 ‘일터으뜸절전소 선발대회’를 개최, 참여한 918개 업소(시설) 중 이처럼 우수한 에너지 절약 성과를 낸 중소점포 및 시설 22개소를 선정해 지난 25일 발표했다.
593개 점포(시설)의 총 절감량은 1,021MWh(전년 대비 16% 절감)로 이를 전기요금으로 환산하면 약 1억 2450만원(2013년 일반용 전력 판매단가 1kWh당 121.98원 적용) 상당인 것으로 집계됐다. 월평균 574kWh를 절감, 동절기 3개월간 전기요금을 점포당 21만원씩 아낀 셈이다.
으뜸절전소로 선정된 22개소의 업소 및 시설은 주로 대기전력차단, 불필요한 조명 소등, 실내적정온도 준수 등을 상시 실천하고 있어 절전 습관이 생활화되어 있고, 많은 업소(시설)에서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해 전기사용량을 자발적으로 줄이고 있었다.
이 중에서도 절감량과 실천 사례 평가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받게 된 ‘청량리꿀꿀숯불갈비’의 경우, 전원을 켜면 전체 테이블 배기 후드가 가동되던 것을 전원분리공사를 실시해 각 테이블별로 필요할 때만 가동되도록 해 전기사용량을 크게 줄일 수 있었다. 이는 적지 않은 공사비용이 들어가지만, 장기적으로는 이득이라는 판단을 내린 사업주의 결단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한편, 서울시는 절감 성과가 좋은 업소들의 노하우도 발굴, 10가지 다양한 절약 방법도 소개했다.
①간판에 타이머 부착해 불필요한 시간대 자동 소등 및 낮 조명 소등
②개별 전기패널 사용으로 난방 대상 공간 분리해 필요한 곳만 난방
③전기밥솥 대신 가스레인지와 압력밥솥 사용
④조리 열원을 전열기에서 가스히터로 변경
⑤24시간 켜놓던 냉ㆍ온정수기 사용 대신 냉수→냉장고, 온수→보온병 이용
⑥세제가 필요 없는 수세미를 직접 제작해 사용
⑦한약재 저온추출방식특허로 에너지 절감
⑧창문에 뽁뽁이를 부착하거나 출입문에 방풍용품을 부착해 난방 효과
⑨직원교육을 통해 매장(시설)내 절전 노력
⑩주기적으로 형광등 갓 닦아 에너지 효율 높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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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커머스 시장] 티켓몬스터 소셜이 아닌 모바일 커머스다




소셜커머스는 소비자가 상품에 별점을 매기거나 소셜네트워크(SNS)에서 상품 정보를 공유하면서 일정수의 수요가 모이면 좀 더 저렴하게 물건을 살 수 있는 쇼핑방식이다. 반면 국내 소셜커머스는 소비자들의 입소문에 의존하기보다는 업체들이 직접 저렴한 상품을 찾아 소비자에게 제시하는 방향으로 발전했다. 마치 미술관에서 전시되는 작품을 기획하고 설명해주는 ‘큐레이션’ 방식과 같은 식이다.

티몬은 최근 영업을 모바일 쪽으로 집중했다. 3040세대 엄지 쇼핑족의 가능성을 봤기 때문이다. 지난 1분기 매출 중 모바일 비중은 65%로 온라인 매출을 웃돌았다. 2012년 상반기까지만 해도 전체 매출의 20%만 차지했던 수치가 3배 이상으로 커졌다.

실례로 티몬은 모바일을 통한 제주도 여행에 집중하고 있다. 비행기, 숙박, 렌트카, 식사 등 모든 것을 티몬 모바일 쿠폰만 있으면 쉽게 이용하도록 만든 것이다. 실제 티몬투어의 매출은 2011년 287억 원에서 2013년 1238억 원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이상협 티몬 최고마케팅책임자(CMO)은 “핵심은 모바일에 있다”면서 “제주도에 숨겨진 멋진 장소와 액티비티를 제안해 모바일 안에서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굳이 저렴하고 좋은 상품을 일일이 찾기 보다는 티몬만 찾으면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다.

최근 배달시장에도 진출했다. ‘배달의 민족’, ‘요기요’, ‘배달통’ 등이 삼각구도를 형성하면서 10조 원 규모로 성장한 이 시장에 발을 들여놓은 것. 신 대표는 “배달 시장은 계속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지역 영업과 모바일 강점을 잘 살린다면 배달사업에서도 유의미한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4돌 맞은 티켓몬스터 ``소셜` 아닌 `모바일` 커머스다`
신현성 대표는 “티몬은 이제 소셜커머스가 아닌 모바일 커머스”라고 강조하며 “온라인 최저가 유지(Price), 다양한 상품 선택 폭 확대(Selection), 고객 우선의 서비스 정책(Service)이라는 티몬의 핵심가치로 돌아가자는 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티몬 제공.
티몬이 이렇게 영역을 넓히는 것은 모바일 커머스 시장의 가능성 때문이다. 기존 소셜커머스 영역을 넘어 이젠 오픈마켓, 온라인커머스 영역까지 넘보고 있다. 2010년 500억 규모의 시장으로 시작했던 소셜커머스 산업은 지난해 4조 원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엔 5조 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15조 원 규모의 오픈마켓 시장이 같은 기간 1.25배 성장한데 반해 소셜커머스는 4년새 100배 이상 성장했다.

이 때문에 경쟁사인 쿠팡은 미국의 투자전문회사 세쿼이어캐피털 등으로 부터 1억 달러(약 1018억 원) 규모의 대규모 부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그만큼 국내 모바일 커머스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크게 평가했기 때문이다.

이 대표는 “투자자들이 꾸준히 새로운 모바일 커머스를 지켜본다는 점에서 굉장히 흥미롭다”면서 “티몬도 모회사인 그루폰에서 많이 몰아줄 것으로 생각하는 만큼 양측이 고객유치를 위한 마케팅전쟁을 하면서 고객 가치를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개인적으로 쿠팡이 대규모 투자를 받은 건 상장을 앞둔 준비 과정으로 생각한다”면서도 “쿠팡이 성공적으로 상장을 하면 고려할 수 있지만 티몬은 현재 단계에서는 상장 준비를 하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모바일 커머스 영역은 소셜커머스, 오픈마켓, 온라인 커머스까지 시장이 통합돼 치열한 상황이다. 여기에 아마존, 알리바바 등 해외 유통업체도 국내 시장을 공략을 앞둔 상황이다. 티몬만의 차별화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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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커머스 시장] SK플래닛 사장 시럽 통해 모바일커머스 선도




SK플래닛이 2일부터 서비스하는 11번가와 OK캐시백 등을 모바일 기반으로 통합시킨 브랜드 '시럽'을 통해 3년후 2조8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SK플래닛은 1조400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커머스부문 매출액은 전체 매출의 절반인 7000억원이었다.


서진우 SK플래닛 사장은 2일 오전 나인트리컨벤션광화문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앞으로 11번가, OK캐쉬백 등 국내에서 성공한 서비스와 기술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통합커머스 '시럽'을 중심으로 넥스트 커머스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서 사장은 "모바일에 의해 소비자의 상거래 활동은 진화하고 있으며 일방적인 방식으로는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없다"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상거래 경계가 모바일로 인해 허물어지면서 오프라인 상거래 시장을 다시 주목했다"고 밝혔다.


이어 서 사장은 "모바일 데이터 급증은 고객을 다면관찰할 수 있는 기회가 그만큼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SK플래닛은 다양한 모바일 플랫폼 운영경험을 통해 모바일 커머스 영역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에게 가장 특별한 가치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현재 SK플래닛의 OK캐시백은 11번가의 회원수가 3700만명에 달하고, 가맹점이 5만여개에 이르고 있다. 또 11번가는 최근 2년새 거래액이 8배 가량 증가했다. 이런 시장기반을 바탕으로 SK플래닛은 OK캐쉬백부터 모바일지갑 스마트월렛, 모바일 상품권 기프티콘을 모바일로 한번에 제공할 수 있도록 '시럽(syrup)'으로 통합했다.


© News1 류수정


시럽은 시간, 장소, 목적에 맞는 꼭 필요한 쿠폰, 이벤트들을 골라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테면 오프라인 매장에 들어가면 스마트폰으로 이벤트 상품 쿠폰이 날아오고, 근처 기프티콘 교환 매장 위치를 알려준다. 매장 주인은 고객 방문 기록을 확인해 성별·연령에 따라 할인 쿠폰을 발송한다. GPS(위성항법장치) 기반의 가상 반경 설정기술인 지오펜싱, 저전력블루투스와 같은 NFC(근거리무선통신) 등 IT기반의 신기술을 활용한 것이다.


서 사장은 "국내 오프라인 커머스 시장은 약 230조원 규모로 SK플래닛은 전국 170여만개에 달하는 매장들을 잠재적 파트너로 삼고 있다"며 "170만개 매장과 함께 230조 시장을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SK플래닛은 넥스트 커머스 전략의 첫 단추인 '시럽' 서비스를 미국에도 론칭할 예정이다. 이달 16일부터 캘리포니아 버클리 도심지역에서 '시럽' 베타서비스를 진행하는데 이어, 10월에 미국 전역에서 상용화할 계획이다. 미국에서 '시럽'의 단계적 확장을 위해 미국 현지업체들과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

Posted by 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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