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는 방법 동영상 입니다.

법륜스님은 그전 방송에 나와 강의 하시는걸 봤는데

자연스러운 섭리 속에서 진리를 아는분 같더군요

암튼 강의 유익하게 들으시고 도움이 되셨다면 ~

꼭 추천한번 꾹~ 눌러주고 가세요 ^^



Posted by 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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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사회공헌 전문가 양성 교육 실시

사회공헌정보센터, 20일부터 맞춤형 사회공헌 전문가 아카데미

 

 

 

 

기업 사회공헌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정규 교육과정이 개설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차흥봉) 사회공헌정보센터는 20일부터 기업 사회공헌 분야 전문성 강화를 위한 ‘기업 사회공헌 전문가 아카데미(Community Relations Practitioners Academy, 이하 CRP 아카데미)’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경력자 과정, 실무자 과정, NGO/NPO 종사자 및 대학생 과정으로 나누어 운영될 CRP아카데미는 각 과정별 담임 교수제 및 CRP아카데미 동문 프로그램을 도입해 실제적이고 직접적인 실무능력 향상에 주안점을 둘 예정이다.

아카데미 과정 

경력자 과정은 강연과 토론, 실무자 과정은 새로운 이슈와 트렌드, NGO/NPO 종사자 및 대학생 과정은 기업 사회공헌 업무에 대한 이해 증진을 중심으로 각각 구성됐다.

 

경력자 과정은 20일과 25일 두 차례 열리며, 실무자 과정과 NGO/NPO 종사자 과정은 10월 11일부터 4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임태형 사회공헌정보센터 임태형 소장은 “기업 사회공헌 전문가 아카데미는 사회공헌을 둘러싼 다양한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정규 교육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사회공헌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누구와 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계신 모든 분들께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Posted by 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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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이트족(族)의 신화와 그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


이뉴잇 신화에는 수렵민의 생활이 반영되어 있는데
특히 동물들이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가장 유명하고 잘알려진건 세드나 신화인듯하다.

이누이트의 창세신화
 
본격적인 창세신화(創世神話)는 알래스카 이뉴잇(에스키모)만이 갖고 있는데
철까마귀가 해저(海底)에서 육지를 꺼내어 밤과 낮을 구분하고 초목을 심은 다음
최초의 인류를 창조하거나 스스로 최초의 인류가 태어났다고 말한다.


이누이트의 세드나신화
 
세드나 신화는 알래스카 에스키모에게뿐만 아니라 
널리 분포되어 있다. 그중에 여러가지 신화가 있다.

첫번째 이누이트 신화
첫번째는 세드나는 어느 남자와도 결혼을 하고 싶어하지 않는 소녀였는데
마침내 아버지가 기르던 개와 결혼하여 많은 자식을 낳았다.
그러나 남편(개)은 세드나의 아버지에게 살해되어 바닷속에 수장되었다.

세드나는 자식들을 양육할 수 없었으므로 자식들을 세상에 내보냈는데,
이들이 여러 민족의 조상이 되었다고 하는 신화라는 것이다.
세드나도 아버지에 의해 배에서 바다로 던져져 뱃전을 붙잡은 손가락이 잘렸고
이 손가락이 바다표범 또는 고래가 되었으며,세드나는 해저의 지배자가 되었다.
 
두번째 이누이트 신화
두번째는 에스키모에 의해서 <해수들의 어머니>로서 숭상되는
대 여신인 세드나(Sedna)는, 원래는 인간의 딸로 아버지와 둘이서만 살았는데
아버지가 아무리 권유해도 인간 남편과의 결혼을 거부하고
결국에 개와 결혼했다.이후 아버지와 헤어져서 작은 섬에 살면서
많은 자식을 낳았는데, 그중 일부는 개이며, 일부는 인간이되었다.
 
그녀의 남편인 개는 매일 바다를 건너와서 아내의 아버지 집에 와서
고기를 받아가지고 가서 처자를 양육하였는데,그 일에 싫증난 부친은
개에게 고기 대신 돌을 보내서 돌려보냈는데,개는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익사하여 바닷속에 빠져버렸다.
 
따라서 세드나는 더 이상 키울 수 없는 아이들을 세계에 흩어서 내보냈다.
개의 아이들은 바다를 건너서 유럽인의 선조가 되고
인간의 아이들은 육지로 흩어져서 에스키모의 선조가 되었다.

그 후 세드나는 다시 아버지의 집에서 살았는데
그러던 중 그곳에 미청년의 모습을 하고 나타난 폭풍의 새
(혹은 알바트로스나 까마귀)가 그녀를 유혹해서 데리고가 아내로 삼았다.
 
부친은 딸의 행방을 찾아 돌아다니다 그녀를 발견하자 작은 배에 태워서
데리고 가려 하였는데,도중에 그것을 알아차린 폭풍의 새가 심한 폭풍을 일으켜서 바다를 거세게 하였으므로 무서워져서 딸을 바닷속으로 던져버렸다.

딸이 필사적으로 배끝을 잡자 그 손가락을 손도끼로 잘라버렸다.
손가락은 바다에 떨어져 바다표범, 해마나 고래 등으로 변했다.
세드나는 이때부터 바다 속에서 살면서 이들 해수들을 지배하였다.
그녀가 살고 있는 궁 입구는 최초의 남편인 거대한 개에 의해서 지켜지고 있다.

세번째 이누이트 신화
세번째는 세드나(Sedna)는 바다의 여신으로 외눈박이의 무서운 여신.
악령들이 사는 아들리분을 다스렸다.거인의 부모에게서 태어난 세드나는
기회만 있으면 고기를 움켜쥐고 마구 먹는 다루기 힘든 아이였다.
 
어느날 세드나는 잠자는 부모의 팔다리를 먹기 시작했다.
그녀의 부모는 깜짝 놀라서 일어나 세드나를 붙잡아 작은 배에 태우고
바다로 가서 그녀를 던져버렸다.세드나는 뱃전을 붙잡고 놓지 않았는데
 
그녀의 아버지는 세드나를 배에서 떼어내기 위해 그녀의 손가락을
하나씩 잘라냈다.잘려나간 손가락들은 물결에 닿아 고래·물개·기타 고기들로
변했다.손가락이 다 잘린 세드나는 바다 밑바닥에 가라앉아 지금도
바다의 모든 생물을 감시하고 있다고 한다.

네번째 이누이트 신화
네번째는,원래 지상에는 오래된 종족인 인간들 (일설에는 거인들)이
살고 있었는데 세드나도 그 중 한 명이었다.세드나는 아름답고 착한 여자아이였지만 어느 날 "누구의 신부도 되지 않을거야" 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부족이나 이야기에 따라 달라 일정치 않다.)
 
그녀의 아버지는 그녀에게 내리는 벌로써 그녀를 개의 부인으로 줘버렸다.
개와 그녀 사이에는 몇 명의 자식들이 태어났다.어느 날 세드나의 앞에 젊은 남자가 나타나 많은 수의 재산은 주겠다고 그녀를 꼬드겨 데리고 사라졌다.
 
그러나 사실 그 남자의 정체는 알바트로스(또는 갈매기, 까마귀)였다.
얼마 지나지 않아 세드나의 아버지가 그녀를 데리고 가려고 찾아왔다.
부녀는 바다로 도망쳤다.다 도망쳤다고 안심한 순간 부녀가 탄 배를 폭풍이 덮쳤다.
 
세드나의 아버지는 세드나를 납치한 남자가 폭풍을 일으켜
딸을 다시 데려가려고 하는 것을 깨닫고 매우 놀라 세드나를 배에서
밀어 떨어 뜨리고 뱃전에 매달리는 그녀의 손과 왼쪽 눈을
노로 때리고 딸을 얼어붙는 바다에 가라앉혔다.
 
집에 돌아온 세드나의 아버지에게 세드나의 남편인 개가
그녀의 소식을 물었지만 꺼림칙했던 세드나의 아버지지는 그 개도
물에 가라앉혀 죽여버렸다.일설에는 세드나의 아버지가 세드나에게
가장 처음 벌을 내렸을 때 아버지에게 버림받은 세드나에게 
몰래 먹이를 가져다 주고 그녀를 지켜줬기 때문에 주인이었던
세드나의 아버지의 노여움을 사 죽었다고도 한다.
 
남겨진 세드나의 자식들은 다른 섬으로 갔다.
그 들 세드나의 자식들이 지금의 인간의 선조가 되었다.
해저에 가라앉은 세드나는 원한 때문에 죽지 않았다.
세드나의 다리는 물고기처럼 변했고 그녀는 해저에서 바다의 여신이 되었다.
 
그녀는 돌과 고래의 뼈로 바닷속에 집을 만들었다.그녀와 함께 바다로 가라앉은
그녀의 남편인 개는 그녀의 새 집의 문지기가 되었다.세드나의 아버지는
그 후, 파도에 휩쓸려 역시 바다에 가라앉았다.세드나는 아버지를 자신의 집에
맞아 들였다.일설에는 세드나가 아버지를 집에 가두고 두번 다시 집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했다고도 하고,아버지가 스스로의 행동을 부끄럽게 여겨
세드나에게 사죄했기 때문에 사이좋게 지냈다고도 한다.
 
또 다른 이야기로는 세드나는 고기를 먹는 것을 매우 좋아해
그녀의 부모님이 자고 있을 때 부모님의 손발을 먹어버리려고(혹은 먹었다고)
했기 때문에 양친으로부터 바다에 던져졌다고도 한다.

한편, 그녀가 아버지로 부터 바다로 버려질 때 그녀가 떨어지지 않기 위해 
뱃전을 붙잡은 손을 아버지가 도끼로 잘라내었는데 이 때 떨어진
세드나의 손가락 한 마디 한 마디가 지금의 바다표범, 물개 등이 되었다고
전해지며 세드나는 바다짐승들의 지배자가 되었다.
 
세드나는 그 바다짐승들을 그녀의 자식들의 후예인 인간에게 베푼다고 한다
그외에도 세드나가 주신의 딸이거나 양친이 전부있는 버전도 있다.
그래서 세드나 신화의 결과로는, 세드나는 해저에서 바다의
죽은 자의 나라의 관리자가 되었다.그녀의 남편이기도 한 문지기 개는
죽은 자를 세드나에게 안내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세드나( Sedna, 이눅티투트어: Sanna ᓴᓐᓇ)는 이누이트의 신화에 등장하는
바다의 여신.바다의 여왕이라고도 불리며 바다에 사는 동물의 관리를 하고
또 인간의 조상이라고도 한다.이누이트 사이에서는 바다의 신이나
주인이라기 보다도 선조의 영혼으로서 숭배되고 있다.
 
세드나는 물고기들도 지배하는데, 지상에 있을 때의 자신의 불행에 대한 분노로
폭풍우를 일으키므로 흉어일 때는 인간들이 세드나에게 신탁을 구한다.
인간 샤먼(주술사)들이 때때로 물고기로 변해 바다로 들어가서
손가락을 잃어버린 세드나의 머리를 빗겨주면 매우 기뻐한다고 한다.
 
또한 이글릭 에스키모는 바다의 동물을 통치하는 여신 세드나(Sedna)가
그들의 생존을 지지해준다고 믿고 있다. 세도나가 화를 내면 어획물이
극단적으로 감소하고 생존이 위기에 처해진다.그럴 때에는 샤먼이 공물을
바쳐서 해저(海底)의 여신을 방문하여 수습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외것들 큰 불길이 일었을 때, 북극해의 물들은 너무나 뜨거워져
결국 증발하고 말았다는 이뉴잇의 재앙신화.이뉴잇 산화에는
누이(태양)에게 매일 밤 오빠(달)가 몰래 왔는데,이 연인의 정체를 알고자
누이는 손에 숯을 바르고 남자의 등에 몰래 발랐다.후에 누이는 남자가
오빠라는 것을 알고 도망갔는데, 오빠가 쫓아왔다.
둘은 하늘로 올라가서 해와 달이 되었다. 라는 신화가 있다.

에스키모는 어떤 별은 선조가 다시 태어난 것이고
어떤 별은 물고기나 짐승이 다시 태어난 것으로 구별하고 있다고 한다
에스키모에서도 수렵하러 나간 사이,남편의 부재 중에 아내를 데리고 간
범인을 보복으로서 죽이는 것은 피해자의 정당한 권리행사였다.
 

이누이트 간단한 용어정리
 
♠일리시초크: 이누이트족의 샤먼을 앙가코크라고 하는데,
특히 동료들에게 불행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앙가코크를 일리시초크라고 합니다.
 
아들리분: 악령이 사는 곳입니다. 세드나의 지배 하에 있습니다.
 
이누아: 인간이나 동물뿐만 아니라 광물과 같은 무생물, 또는 수면이나 식사와 같은 행위가 가지고 있는 본질을 일컫는 말입니다.이누아가 그 물체에 외관,사고,힘,생명등을 부여하고 있다고 생각하지요. 인간은 이누아 이외에도 이름을 가지며, 이로써 지혜나 기술을 부여받고 있다고 합니다. 말하자면 혼의 개념과 비슷하달까요
 
투필라크: 일리시초크의 희생자는 투필라크라는 동물의 습격을 받는다고 합니다. 원래는 바다표범의 모습
 
토르나크: 개인의 수호령입니다. 사람, 돌, 곰의 세 종류가 있는데 곰 속의 토르나크의 힘이 가장 강하다고 하네요토르나크의 가호를 얻어야만
앙가코크(샤먼)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쿠들리분: 착한 사람들이 죽은 후에 사는 곳입니다.
 
미우트: ~에 사는 사람들이라는 뜻의 접미사입니다.밴드(부족)마다
각각의 지명 뒤에 붙여부른다고 합니다.



이누이트족 기타 정보
 
극지에서 사는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가볍고 따뜻한 옷이 바람직하거니와
순록(caribou)의 모피로 만든 이뉴잇복(服)은 더할 나위 없이 이상적이다.
이뉴잇복에는 겉옷과 속옷이 있는데 각각 상하로 구분되며,겉옷은 털을
바깥쪽으로, 속옷은 털을 안쪽으로 하여 입는다.
 
구조상의 특색으로는 단추를 사용하지 않고,겉옷의 윗도리에는 늑대의 털로
갓을 댄 후드가 달려 있으며,
모든 부분을 여유 있게 만들어 몸과의 사이에
이중(二重) 공간이 생기도록 되어 있다.
모두 내한(추위를 견딤,耐寒)의
필요성에서 생긴 구조이다.
 
흔히 보는 모자가 달린 재킷은 아노락(anorak) 혹은 윈드야케라고 하는데,
원래 이뉴잇들이 착용하던 모자 달린 헐렁한 모양의 모피 재킷입니다.
아노락(anorak)은 이뉴잇 말이며, 그들이 발명한 겉옷의 윗도리이다.
신발,양말도 순록의 모피로 만드는데 신발은 털을 바깥쪽으로
양말은 털을 안쪽로 하고, 
신발 바닥은 바다표범의 가죽을 쓰기도 한다.
Posted by 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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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과 시민통합당과 한국노총이 16일 오늘 통합을 공식 결의하며 새로운 야권통합
의 출범을 선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내년 총선 대선을 앞둔 야권은 야권통합정당과
민주노동당과 국민참여당이 합당한 통합진보당 간의 양자구도로 재편되었습니다.


민주당과 시민통합당과 한국노총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통합수임기관 합동회의를
열어서 합당과 통합을 결의하였다고 합니다.민주당은 2008년 7월 민주당이란 이름을
달고 출범한지 3년5개월만에 시민사회와 친노인사와 노동계세력을 막라한
더 큰 둥지 하나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볼수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다음달 15일에 당원과 대의원 시민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경선을 치루어
새 지도부를 구성하여 본격적인 총선 체제로 돌입한다고 합니다.특히 시민의 목소리
를 효과적으로 담아내기 위해서 온라인,오프라인 정당을 표방하여. 오프라인 당원외에
인터넷을 통해 정책 활동을 벌일수있도록 정책당원이란 제도도 도입한다 합니다.


그리고 젊은층의 지지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서 TV오디션 방식으로 35세이하 청년
중에 최고위원을 뽑고, 내년 총선에서는 2030세대를 대표하는 비례대표 4명을 당선
가능하도록 가능권에 배정하기로 하여 청년층을 포괄하는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이로서 민주당은 민주개혁세력을 통합하는데 성공한 것으로 보입니다. 비록
통합진보당과의 통합은 이루어지지 못했지만 이 부분에서도 충분히 연대도 가능하여
보입니다.민주당이 오늘의 통합에 다다를때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던 걸로 알고있습니다.


손학규 대표의 체제에서 여러번의 성공적인 연대와 그리고 오늘의 대승적 통합이
성공을 이루기까지. 대표와 지도부 당원과 연대세력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국민들의
지지가 있어서 가능한 일이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통합을 위해 땀흘린 모든 분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정말 노고가 많으셨다 생각합니다.


물론 통합전당대회 과정에서 조금의 불협화음과 마찰이 있기는 하였지만.
불가피하게 치뤄야 하는 문제에 불과하였다고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 큰 안목에서
당원모두가 현명한 판단을 한것이 문제없이 통합할수 있는 원동력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각자 대선의 뜻이 있는 분들도 있고. 각자의 이해관계가 있었지만. 정권교체라는
더 큰 대의를 위해서 자신의 이로움을 돌보지 않고 모두다 적극협력한 결과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러나 경선과,공천,총선과,대선으로 가는 아직은 먼 여정이
남아있습니다.서로 협력할때에는 협력하고.경쟁할때는 경쟁하면서 극복해야 하겠지요


제가 블러그에서도,SNS에서도 활동하고 있는데요.20-30대 젊은사람들 사이에서
민주당은 애증의 관계처럼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그들은 한나라당을 매우 싫어하여
그 반대로 민주당을 지지할거라 생각하지만 그렇지가 않습니다.
그들은 민주당을 무능하다 생각하고,우유부단하다 생각하며,
좀처럼 민주당에게 좋은생각을 갖지 않고 실망스럽게 여기는 사람들이 많다는겁니다.


선거에 있어서도. 한나라당이 싫은데 수권정당이 없어 민주당에 투표한다는 젊은층의
의견이 인터넷과 SNS를 통해 그런 이야기이 많이 오가고 있는 것이 지금의 실정입니다.
그중에선 아마도 민주당이 정치역사에서 어떤 치적이 있는지,민주화 운동을 어떻게 했는지
잘모르는 세대다보니,아무래도 민주당이 어떤 당인지도 제대로 이해못하는 사람들도 있을겁니다.


아무래도 이점에서 신생정당인 민주노동당,진보신당,국민참여당에 대한 성격에 대해서는
젊은이들이 확고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그들은 민주당에 대해서 기본적인것도
알지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겁니다.젊은이들이 지금의 모습만으로 판단을 하다보니.
민주당은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당.보편적인 진보를 내세우는 당도 아니고
그렇다고 보수도 아니고 어떨땐 보수적으로 보이고 어떨땐 어중간하게 보인다는 거죠


이렇다 보니까 청년들의 뇌리에 민주당의 이미지가 좋게 각인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에 통합과정에서 개혁방안에 청년들에 대한 여러가지 참여 대안을 내놓은것은
상당히 고무적으로 보입니다.물론 이런 정책적으로 청년의 참여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주는 것도 훌륭한 일이라 생각하고 있고 저도 참신하게 보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에게 더 필요한 것은 청년들에게 당이 지향하는바.
그리고 앞으로 미래에 어떤 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는 비젼을 제시해주는 것이
그보다는 더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민주통합당은 이런 방향의 접근 방안에
대해서 신중하게 생각하셔야 할것으로 저는 굳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당부하고 싶은 것은 융합에 관한 내용입니다.
이명박정권이 들어서면서 한나라당에 만들어진 친이,친박의 계파가 생겨났지요
우리는 이것을 반드시 경계해야 할것으로 봅니다.물론 총선과 대선을 거치면서
경쟁이 과열되어 피할수 없는 마찰과 충돌이 생긴다고 하여도.그게 필요악이라 해도
서로가 돌이킬수 없을만큼 관계가 악화되는 것은 미리 막아야 될것으로 생각합니다.


하나로 뭉쳤는데 계파가 만들어져 서로 헐뜯고 공격한다면 통합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선의의 경쟁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결과에 승복하여야 할것입니다.
편법과 꼼수와 반칙이 난무하는 선거는 국민들 이제 다시는 보고싶지 않을것입니다.
부디 경쟁자이지만 서로에게 존중하고 배려하며 정책과,비젼으로 승부하는 선거를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국민들도 그것을 절실히 원하고 있을 것이구요.


아무쪼록 우여곡절과 여러 문제를 극복하고 통합에 성공한 만큼.
진정으로 국민의 소리에 귀기울이고,국민의 뜻을 받들고,국민을 위해서 헌신하는
민주개혁세력의 거목이 되어 국민의 사랑을 가득 받는 민주통합당이기를 빌어봅니다.








Posted by 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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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원전 1호기에 이어 고리원전 3호기의 발전이 멈췄다고 합니다.
그로인해 원전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이 고조 되었다고 하네요.
문제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에 한국수력원자력이 21세기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하였는데도 불구하고 가동중단 등 각종사고가 계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겁니다


특히나 고리원전은 계속적인 사고와 납품비리까지 겹치면서 원전에서 생명이나
다름없어야 할 신뢰를 떨어뜨리고 있으니 걱정입니다.고리원전 1호기는 지난 4월12일에
전원공급계통의 차단기 부품 결함으로 인해서 가동이 중지됨으로서 환경단체와
지방의회 등으로 부터 폐쇄해야 한다는 요구를 많이 받았습니다.


결국은 정부합동조사단의 정밀안전점검을 받고나서 24일만에 가동할수있었다 합니다.
지난 4월에는 작업자의 실수로 고리 3,4호기의 외부전원공급이 중단되는 대형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합니다. 또한 6월에는 농사용 비닐이 바람에 날려 원전송전선로에
접촉하면서. 고리원전 2호기의 가동이 중단되기도 하였다고 하니 큰 문제입니다.


원인조사에서 원자로 내부의 전력계통을 보호하는 계전기가 5초에서 10초정도
전기공급이 중단되거나 20%이상 과부하가 걸리면 동작하도록 설계되었다고 하지만
허용범위 내에서 작동했다는 오류를 밝혀낼수 있었다고 합니다.


결함이 이리도 연계적으로 나는 것을 보면 위에서 납품비리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지만
구조적인 문제가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정밀안전점검을 받았다는데도
이렇게 연쇄적으로 나온다면. 아주 취약한 점검을 받은게 아닌지. 의심스럽습니다.
그저 형식적인 점검에 그쳤다는것은. 딱봐도 알수가 있을듯 싶습니다.


그리고 납품비리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어야할 원전에서 납품비리가 생긴다는 자체가
이게 말이 되는가 말입니다.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고,국가의 거대한 재앙을 몰고올수
있는 원전관리에 있어서 어떻게 납품비리를 할수가 있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경찰은 만반의 수사를 해서 일점 의혹도 없이 진상을 파악해야 할것으로 봅니다.


솔직히 농사용비닐이 날라와서 전기공급이 중단되었다? 상식적으로 가능한일인가요?
그곳은 농어촌이 있는 곳일 것이고. 바람이 불면 어느때든 날라왔을수 있지 않았을까요?
농사용비닐이 원전선로에 닿아서 가동이 중단되었다는 것도 실소를 유발하게 하네요.
사실이라 간주하더라도 취약하게 전기선로를 관리한 책임도 분명히 있을것입니다.


이것은 일반인인 저의 생각으로 봐도 총체적인 문제로 보입니다.복합적 요인이 있죠
정밀점검에서 부실한 점검을 하였고 납품비리로 인한 부품의 품질 저하 그리고 부실한
원전관리 나태한 사후처리가 한데 뭉쳐 빚어지는 일련의 사태라고 봅니다.


이것은 묵과할수도 없고 묵과해서도 안되는 엄중한 일이므로.반드시 철저한 원인규명과
조사가 수반되어야만 할것입니다. 일본의 대재앙을 일으킨 원전사태를 보고도 안일하게
대처를 해서는 우리도 일본처럼 되지 않으라는 법이 없을것입니다. 경각심을 가져야할테고요
소잃고 외양간도 않고치는 우를 범한다면 절대로 안될것입니다.


정부는 진상규명 특별팀을 꾸려서 면밀히 조사하고,대응책을 마련하고,책임자 처벌및
사후 안전에 있어서 방안을 마련해야 할것입니다.총력을 기울일 문제라고 봅니다.




Posted by 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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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최고령이신 박서운 할머니께서 4일 노환으로 별세하셨다 합니다.
향년 94세 라고 하는군요. 이에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은 12일 중국지린성
훈춘시에 살고 계시던 박할머니께서 4일에 돌아가셨다는 소식이 영사관과 여성가족부
를 통하여 뒤늦게 전해졌다고 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정대협은 추모하였습니다.


박서운 할머니께서는 1917년 부산에서 10남1녀중 막내로 태어나셨다 합니다.
1937년 중국 훈춘으로 끌려가서 인근 일본군 위안소에서 4개월여간 위안부 생활을
하던 중에 병에 걸리게 되어서 쫓겨나게 되는데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한채 훈춘에서
살아오셨다고 합니다. 할머님의 외로움과 서러움을 백번 이해할만 합니다.


박할머니는 생전 말씀에서 내가 어쩌다가 혼자 떨어져서 이렇게 됬냐고 하시면서
울다보면 어머니 생각이 난다며 말씀 하셨다고 합니다. 박서운할머니의 별세로
현재 정부에 등록된 234명의 위안부 피해자중에 올해만 15분이 세상을 떠나서
현 생존자는 국내에 58명 해외에 6명으로 총 64분으로 줄었다고 합니다.


참 통탄할 노릇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일본은 전혀 사과하려고 하지 않고.
할머님들은 그 생을 한분 두분 다하고 계십니다. 할머님들이 아직 생존해 계시는
분들이 있으신데도 일본은 자신들의 만행을 감추려고만 하고 할머님들에게 용서를
빌고 있지 않습니다. 올해 쓰나미 피해를 받으며 천벌을 받아놓고서도 반성이 없네요


그들이 진정 사람입니까? 과연 사람이라면 그럴수 있으냐 말입니다.
사람으로서 여자로서 감당할수 없는 수모와 모욕과 폭력을 자행해놓고 그 죄를 백배
사죄하기는 거녕 정당한 고용행위였다는. 그 더러운 망언을 입에 담고 있습니다.
진정 죄를 인정하고 무릎꿇고 사죄하지 않는다면 필시 일본은 더 큰 벌을 받을것입니다.


국제사회에서도 이미 일본의 위안부관련 만행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물론 일본이 국제적인 위치가 있기때문에 규탄하거나 그런 움직임은 보이지 않습니다만
공식적으로 일본은 사과를 해야 한다는 여론이 있습니다.그러 한데도 일본에게서
유감표명 한마디도 없으며 아무 과오가 없는 양 거만을 떨고 있습니다.


그들과 비교되게 독일은 2차대전 당시 자신들의 만행에 피해를 입은 유럽각국에
자신들의 죄를 인정하며 백배 사죄하였습니다. 진심의 사과가 선행되었기 때문에
독일은 국제사회에서 우호적인 지지를 받고있습니다.그럴수 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일본은 어찌하여 타국의 강역과 국민을 유린하고 만행을 저질러 놓고 모른단 말입니까


또한 일본의 그 치욕스러운 역사를 후손들에게 거짓포장 하기위해서 조작 교과서를
만들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그러한 역사를 바로 알리고. 저지를 과오를 다시 반복치
않기 위해서라도 후손에게 사실 그대로의 역사를 가르쳐야 할것인데 아주 대담히
역사를 왜곡하고 있고. 독도 또한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우리의 정부는 그러한 패악을 가만히 두고만 있습니다.항의조차 제대로 하지
못한채 우유부단하게 대처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어찌해 수요일마다 건강도 않좋으신
할머님들을 거리에 내몰게 하면서. 정작 정부는 뒷짐지고 구경만 하고 있는지요?


차후로 다음 정부가 들어선다면 선결과제로 위안부 할머님들의 맺힌 한을 풀어드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둡고 치욕의 역사를 우리 대신에 감당해낸 분들입니다.
어찌 국가와 국민이 이분들을 모른척 할수 있단 말입니까!
제발 말로만 선진국 선진국 외치지말고. 외교적으로 선진국 다웠으면 합니다.


할말도 못하고 당연히 주장해야 하는것도 못하는게 그것이 과연 선진국 일까요?
만약에 현실적으로 힘든 면이 있다면 위안부 할머님들과 그 단체에 힘을 실어 주던가
그분들의 힘든 형편을 돌봐주는것도 국가가 할수 있는 일이 아닙니까?
위안부 할머님들이 폐지를 주워야만 생활할수 있도록 하는게 국가가 할짓인가요?


평생모은 어떤 위안부 할머님이 돌아가시면서 폐지모아서 번 전재산을 기부하셨단
기사를 보면서 눈물이 나오려는걸 억지로 참았습니다.우리 대한민국이 이토록 무능합니까?
정녕 그 할머님보다 못난게 현 정부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대로는 절대로 안됩니다.
위안부 할머님들이 모두 한많은 생을 떠나시기전에. 그분들의 한을 꼭 풀어 드려야 합니다.


그것은 보상금을 더 드리는것도 아닙니다.정부는 일본의 사과를 반드시 받아 내십시오!








Posted by 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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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선의 불법 조업을 포착하고 나포작업을 펼치던 우리 해양경찰관 한명이
중국어선 선장이 휘두른 유리조각으로 인해서 사망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어선에 올라타 제압작전을 펼치던 우리 해경은 이모경장(41)과 특공대원 한명이
조타실을 제압하던중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이모경장과 함께 작전을 펼치던 이모순경(33)은 배를다쳐 인천으로 후송되었으나
이모경장은 안타깝게 순직을 하였다 합니다.경장은 방검조끼를 착용하고 있었으나
가려지지 않는 부분인 옆구리와 복부를 찔려서 한분은 순직하시고.
한분은 부상을 입어 인천 길병원으로 후송 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매번 NLL및 우리해상을 넘어서 불법조업하는 중국어선들.
이제는 조직화 하여 서로 배들을 줄로 묶어서 우리 해경에 조직적 대항을 하고
있다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해경들의 생명이 위태로운 데도 불과하고
실탄사격도 거의 불가능한 상태에서 위험한 나포작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부터 각 인터넷 공간에서는 우리 해경의 강경한 대처를 요구하는
네티즌들의 의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한네티즌은 실탄사용을 적극 허용하자고
하면서. 중국어민을 보호하기 위해서 우리 해경이 희생되어야 하겠냐면서
중국어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공격에 있어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하였습니다.


물론 여러가지 복잡한 문제가 끼어있을 것입니다. 중국과의 수출관계도 그렇고
우리가 부인하려고 해도 중국과의 무역에서 많은 흑자를 보고있는게 사실이니
중국어선의 이런 불법조업에 대해서 강경하게 대처하지 못하는 배경이 있을법도
하다 생각합니다. 그러나 불법조업을 떠나서 흉기를 사용하는 문제는 다르겠지요


그로인해 우리해경이 희생될수 있다면 우리는 경우에 따라서 실탄사용도 필요하다
생각합니다.물론 너무 쉽게 실탄을 사용하는건 상호 분쟁의 원인이 될수있으므로
때에 따라 합당한 대처요령을 메뉴얼화 하는게 중요해 보입니다.


실탄사용을 배제하지말고. 해경을 살해의 목적으로 위해를 가할때에는
발포를 허용하는 방향으로 해야 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물론 각목이나 그밖에
치명적인 무기가 아니라면 기존의 제압방식으로 가능하겠지만. 흉기나,총기등으로
살해하려는 목적으로 공격을 해온다면 발포할수있도록 규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잊을만 하면 발생하는 우리 해경의 희생소식이 매번 너무나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어획자원과 어민을 보호하기 위해서 사명감을 가지고 바다의 최일선에서 분투하고
있는 분들이 해경인데. 그분들의 생명과 명예보다 몰상식하고 폭력적인 중국어민
의 생명부터 생각해야 한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국가간의 통상과 무역이 자국민 보호보다 먼저라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또한 중국의 불법이 자명하고 나포및 조사가 정당함에도 불구하고 우리 해경을
공격하는 중국어민은 어떤 경우를 생각한다 해도 비합리적이고 비윤리적입니다
물론 외교에 있어서 신중한 면도 반드시 필요하지만. 도가 넘은 부당함에
대해서는 당당하게 그뜻을 펼치고.항의할건 할수있는 대한민국이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번 희생으로 슬퍼하는 유가족이 두번 슬퍼하는 일이 없도록
보상문제나,장례절차에 대해서 빈틈없는 처리가 이루어져야 될것이라고 봅니다.
이런문제로 협상이니 뭐니,보상할수 있는 법적근거가 없느니,이런 논란이 생기고
그러지 않기를 바랍니다. 부디 고인의 명예까지도 누가되지 않게 정부측에서는
신중을 다하여 할것이라고 생각하며. 순직한 경찰관께 삼가 명복을 빕니다.


Posted by 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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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민주당에서 통합전당대회(통합전대)가 있었습니다.
당초에 박지원 의원을 비롯한 통합반대 움직임이 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손학규대표를 지지하고 대표자리에 앉히는데 공이 있었던 박지원 전대표가
지지를 철회하고 반대로 돌아선 배경을 보면.복잡한 문제가 얽힌것도 같네요.


대회장인 잠실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앞은 시작부터 반대파 당원들과
찬성파 당원과,당직자,경호원간의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하며 소란을 일어났습니다
소란이 진정되어 대의원들이 입장하기에도 시간이 오래걸리면서 늦어졌지요.


정세균의원의 개회와 같은 모두 발언이 끝나고 난후에 짧은 토론시간이 있었죠
찬성 반대 각각 두명의 당원,의원이 나와서 각자 뜻을 호소 하였습니다
반대에서는 박지원의원도 나섰는데 전대회장이 질서가 어긋나 있다고 하면서
입구에 용역등을 깔아놓고 당원들을 들어오지도 못하게 한다는등 발표하였습니다


찬성측은 각자 정권교체를 위해서는 자신의 자식을 살리기 위해 자식을 포기하는
마음으로 임해야 한다는 말을 하면서 성경의 일화를 들며 호소 하였습니다
솔로몬왕의 지혜로 아이를 두고 소송하는 여인네들에게 그러면 찟어가지라하니
친어머니는 아이를 살리기위해서 자식을 포기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반대측도 그나름의 이유는 있을 거라고 봅니다.
헌정기간내 야당으로 오래 투쟁하면서 독재에 앞서 민주화투쟁을 한 그공을
우리모두는 잊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러면서도 선배님으로서
후배들에게 설자리를 어느정도 양보하고 협력하며 정권교체 하는데 있어서


그 연륜과 지혜를 후배들에게 물려주신다면 더없이 좋을것이란 생각입니다.
그간 최전선에서 싸우신 선배님들께서 이제 후배들에게 훌륭한 멘토가 되어주심은
어떨런지요. 신구가 조화를 이루어 다시는 이렇게 교만하고 독재적인
정권이 다시는 대한민국에 발을 붙일수 없게 뒷받침되주신다면 큰힘이 될것입니다.


아무쪼록 대한민국과,국민을 위해서 신중하며 현명한 선택을 하실줄로 믿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문제점이 생겼다고 합니다.전당대회에는 전체 대의원 1만562명중
55%인 5814명이 입장하여,의결정족수는 50%를 넘긴것이 되었는데.
하지만 실제 투표에는 전체 대의원 수의 48% 가량인 5081명이 참여했다고 합니다.


아마도 50%가 대회장 안으로는 들어왔는데 투표는 하지 않은 사람이 있는거죠.
대회장안에서 다른 변수가 있었다고 볼수있는 것은 5분씩 찬성,반대 각각
두명씩 발표를 진행한 토론에서 갈렸는지,원래 투표하려고 들어온것이 아니라
지켜보기 위해서 들어왔다고 할수도 있습니다.어찌했든 가결이 되느냐가 문제죠


아무쪼록 가결에 있어서 당내에서 중지를 모아서 올바른 방향으로 결정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또다시 이런것으로 내환이 생긴다면 바람직하지 못할것입니다
누구나에게나 자신의 입장이 있음을 이해합니다 그러나 대승적으로 보아주십시오


그리고 네티즌들은 블러그,카페,SNS등으로 해당의견을 많이 내주시고 있는데요.
전대회에서 벌어진 여러가지 불협화음을 지적하는 부분도 많은것 같습니다.
어디가 문제가 있었는지는 더 지켜보아야 하겠지만. 너무 급한감은 있는것 같네요


저는 여타의 사람들과는 조금 다르게 민주당에 애증과 비슷한 관심이 있습니다.
민주당은 민주개혁세력의 큰축으로서 진보의 가치를 묵묵히 이끈 당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민주당의 뜻있고 능력있고 좋은가치를 가지신 분들을 존경합니다.
그분들의 울분도 어느정도 이해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나아가야 할것입니다.


국민들에게 트윗의 파랑새처럼 헛되지 않는 잡을수있는 꿈을 주십시오.
꿈으로 거침없이 향하는 국민들의 행렬에 지치지 않는 엔진이 되어주십시오.
승객들에게 누구보다도 든든하고 믿음직한 기관장이 되어주십시오.
따를 것입니다 우리는 믿을 것입니다! 보여주십시오! 힘차게 나아가 주십시오!





Posted by 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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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도스 경찰수사 결과가 최구식 한나라당 의원 보좌관 공모씨로 밝혀졌다 합니다.
이게 말이나 되는 소립니까? 겨우 보좌관에 거기다 20대인 사람이 자기 멋대로
그런 큰 이벤트를 펼칠수 있다는게 도저히 납득도 않되고 말이 않되 보입니다.


그렇게 할수도 없거니와 그런 큰 대형사고를 친다면 당연히 수사가 들어갈것인데
그렇다면 누가 사주했던간에 자신에게도 형사처벌이 당연히 내려질 것인데
아무 방패막이도 없이 스스로가 그렇게 천인공로할 일을 할수가 있을까요?


아무리 납득하는 쪽으로 생각을 해보아도 말이 않됩니다.
대다수의 국민들도 전혀 이해가 안될 행동을 하고서 결과라고 내미는걸
그누가 믿을수 있겠습니까. 경찰측은 왜 믿지못하느냐 그런식으로 나올게 아니라


국민이 수긍할수 있을 만큼 철저하게 수사를 했어야 합니다.
보편적으로 생각을 해보아도. 당연히 자신의 뒤를 봐줄 윗선의 지시가 있고
그리고서 움직여야 자신의 형량도 낮출수 있을것이고. 영향력을 줄것인데


술김에 그랬다? 참으로 너털 웃음만 나오는 소리군요 허허허.
아마도 다시 수사를 해야 될것 같네요 종결하려고 한다면 국민의 냉엄한
심판이 바로 기다리고 있을거란거? 명심하면 좋겠습니다.


제발 국민을 속이지 마십시오. 지금이 언플이 통할거라고 보는건가요?
SNS 잘 살펴보면 확실히 민주주의를 위해 태어난 문명이지요.
정부가 진실을 가리고 국민들의 눈과 귀를 가리려고 하여도
SNS로 인해서 아주 시원하고 통쾌하게 깨어지기 마련입니다.


이처럼 시대가 어느때인데 그런 결론을 내미는 경찰. 뭘믿고 그러는건지요.
국민들이 다시금 왜곡의 저 건너편에 있는 진실이란걸 찾기 바라는지.
옛날에 술래잡기란 놀이를 하면 못찾겠다 꾀꼬리가 있었지만~~^^
지금은 못찾는게 없는 세상이지요? 왜 그것을 그들은 모른단 말입니까.


이런 경찰을 국민이 어떻게 신뢰를 하고 수사권을 줄수 있겠습니까?
검찰도 못믿지만. 경찰은 이제 더 못믿을것 같습니다. 믿음을 주셔야지요?
믿음이 그냥 달라고 주어지는 것입니까? 믿음은 약속입니다.
언제나 하는 말은 국민을 위한 경찰,민주경찰, 외치면 뭐합니까?


국민은 말만하는 경찰을 원하는게 아닙니다. 말은 누가 못하겠습니까.
말을 통해 약속을 하였다면 그것을 몸소 실천하고 귀감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고싶은게 국민입니다. 그런데 실망만 안겨주고있지요


이렇다면 경찰의 수사권 조정은 요원하지 안을런지요?
국민은 누구를 믿어야 합니까? 검찰도,경찰도 믿을수 없네요 행정부는
더더욱 믿을수 없고. 그나마 법원의 판사님들이 최근에 희망을 주고계십니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용기를 내신 분들에게 필요할때만 삼권분립 외치며


그분들의 양심적인 참여를 막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뿐입니까. 국민들의 소통의 도구로 사용하는 SNS마저 규제하고 있지요
국민들은 그 분노가 극에 달해있습니다. 그들은 주의해야 합니다


이제라도 국민의 참된 민의를 듣고 국민앞에 무릎꿇고 뉘우쳐야 합니다.
국민위에 군림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들은 국민이 고용한 직원과 다름없습니다.
국민 앞에 겸손하고. 국민을 섬길줄 아는 경찰이었으면 합니다.
더 오래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국민을 실망 시키지 마십시오.


PS)이글을 닷세전에 쓴글인데. 저의 예상이 들어 맞었네요.공모씨에게 1억수수
이건 명백한 것이지요? 정황을 분명히 포착하고도 정부눈치보고 대충 결과낸게 맞네요?
경찰이 어디 한두번 입니까? 명명백백 수사결과 왜 못밝히십니까?


경찰이 이눈치 저눈치 정치권 눈치보면서 어영부영 처리한 사건 한두번 입니까?
자리가 흔들릴까 겁나면 아무것도 못하는 겁니다. 옳다면 소신껏 추진하셨어야죠?
그저 자리에 연연해서 대충 눈치봐서 결과내놓고 검찰에게 떠넘기려고 하는 모습.
이것으로는 절대로 안된다는 겁니다. 경찰이 새로 거듭나는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저도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국민과 가까운 경찰에 합리적으로 수사권조정이 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대로는 안된다는 겁니다. 경찰의 말단부터,실무책임자,
고위경찰관에 이르기까지 내부로부터의 변화가 수반되지 않고서는 조정을 해봤자
비율 나눠먹기에 지나지 않습니다.국민에게 거듭나는 모습을 보여주십시오 제발!





Posted by 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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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의 휴대전화에서 슈퍼박테리아로 불리는 다제내성균은 물론 각종 병원균이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대한병원감염관리학회지에 실린 의료진의 휴대전화에서 분리된 의료관련 감염 병원균은
의료진 101명의 휴대전화에서 검체를 채취하여서 배양검사를 실시한 결과에 의하면
4개의 휴대전화에서 슈퍼박테리아로 불리는 MRSA[메티실린 내성 포도상구균]가 나왔습니다.
일단 환자도 아니고 환자를 고치는 의사에게서 이런 슈퍼박테리아가 나왔다니 충격이 아닐수없네요.


 

MRSA는 만성질환자에게 감염된다면 혈관,폐,수술부위 등에 심각한 2차 감염을 일으켜서
생명을 위협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진짜 그동안 치명적이었던 것을 모르고있었네요.
조사결과로는 식중독을 일으키는 포도상구균이 검출된 휴대전화는 13개였구
면역력이 떨어진 환자에게 감염원인이 되는 코아귤라제-음성 포도구균이 확인된 휴대전화는 61개였다 합니다.
식중독뿐만 아니라 면역력이 떨어진 환자에게 감염이 되는 균까지 나오다니 심각한 문젭니다.





또 피부병을 유발하는 마이크로코쿠스균은 27개 휴대전화에서 검출됐고
디프테로이드균은 11개,바실러스세균류는 67개가 나왔으며
심내막염을 일으키는 사슬알균은 4개의 휴대전화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이거 의사들 휴대전화를 소독이라도 해야지 되겠습니까?





연구팀에 의하면 논문에서 휴대전화는 의료진과의 연락에 필수적인 장비 이기때문에
휴대전화 표면의 오염된 세균이 의료진의 손을 통하여 병원 내 환경으로 전파될 위험이 있다고하며
이번에 검출된 대부분의 세균은 병원 내 환경에서 흔히 분리되어 지지만
MRSA는 병원감염 위험이 큰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 합니다.
일단 앞에도 거론했지만 의료진이므로 환자와 접촉이 잦으니 방역관리가 절실히 필요하다 봅니다.






제 경우에도 어머니 병환때문에 자주 병원을 찾는 편입니다.
저희 어머니가 성격이 밝고 따뜻한 분이다 보니 교수님들과 손잡아 드리면서
이야기 하시고 의료진도 저희 어머니 진찰하는 과정에서 접촉을 많이 하거든요.
그런데 오늘 이런 기사를 보고 솔직히 많이 놀랐습니다.





애초에 병원이란 세균이라는게 있을수밖에 없는 구조인데
어떻게 24시간 가지고 다니는 휴대폰의 방역을 생각하지 못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신종플루 유행하였을때에도 의료진은 휴대폰을 항상 가지고 다녔단 생각하니 황당하군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철저한 방역과 보건당국의 관심이 있어야 할것으로 봅니다.



슈퍼박테리아 솔직히 건강한 젊은 성인들은 치명적이진 않을수도 있겠지만.
유아나 어린이 나이드신 어르신들이 많이 다니는게 병원인데 이런걸 자각하지 못했다니
생각할수록 한심한 생각이 듭니다. 빠른 조치가 필요할 것입니다.

Posted by 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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