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도 언덕이 있어야 비빈다.

뜻 : 의지할 데가 있어야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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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나무 좀먹듯

속담IN 2012. 4. 16. 20:11

마른 나무 좀먹듯.

병으로 인해서 몸이 점점 쇠약하여 가거나, 재산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줄어짐을 일컬어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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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나무에서 물이 날까 ?

마른 나무에서 물이 날 턱이 없다는 말이니, 원인이 없은 곳에서 결과가 생길 수 없다는 뜻. 

- 비 : 불없은데 밥익을까 ?

Posted by 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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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나무를 태우면 생나무도 탄다.

주변의 상황에 따라 평소에는 잘 이루어지지 않을것도 더 잘 이루어 진다는 말.

Posted by 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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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가서 문지방을 못 넘어 간다.


힘들여서 일은 하였으나 완전히 끝을 맺지 못하고

헛수고만 하였다는 의미입니다.

Posted by 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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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는 년이 세간 사겠는냐 ?


한번 안 살려고 결심하고 집은 나가려고 생각한 여자가

착실하게 마음을 잡고 살림할 리가

없다는 것이기 때문에 이제 일이 다 틀려 뒷일을 돌아다

볼 일이 만무라는 뜻.


Posted by 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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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기둥에 입춘

속담IN 2012. 4. 9. 18:56

가게 기둥에 입춘


1) 보통 입춘이라고 하면 좋은 일의 시작을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발전을 도모하는 뜻에서 가게 기둥에는 늘상 붙어 있다는 말로 언제까지나 떼지 않고 사시사철 붙어 있는 내용. 즉, 늘상 그대로 라는 의미 인듯.

2) 원래 입춘이란 단어는 정승집에서 써 붙이던 글인데 서민을 상징하는 가게집 기둥에 써 붙였으니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가게 기둥에 입춘이란 속담은 격에 맞지 않는 경우에 쓰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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