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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 비밀

빈 의자만 마주 앉아서
가끔 나혼자서 말을 하고
언제 부턴가 나도 모르는 사이
자꾸 뒤돌아 보게 되고

비밀처럼 계절이 흘러
상처들이 아물어 가면
설레이던 너는 설레이던 너는
한편의 시가 되고

너무나 보고 싶어서
보고 싶어 져서
가끔씩은 두눈을 감곤 해

너와 난 사랑을 하던 날들과
헤어지던 날을
난 간직하게 되

너무나 그리워 져서
너무 그리워서
너의 이름을 홀로 부르곤 해

너무 사랑 해서
너무 사랑 해서
넌 내안에 늘 있나봐 있나봐

비밀처럼 계절이 흘러
상처들이 아물어 가면
설레이던 너는 설레이던 너는
한편의 시가 되고

너무나 보고 싶어서
보고 싶어 져서
가끔씩 오 두눈을 감곤 해

너와나 사랑을 하던 날들과
헤어지던 날을
나간직하게 되

너무나 그리워져서
너무 그리워서
너의이름을 홀로 부르곤 해

너무 사랑 해서
너무 사랑해서
넌 내안에 늘 있나봐

너무나 보고 싶어서
보고싶어 져서
너의이름을 홀로 부르곤 해

너무 사랑해서
너무 사랑해서
난 내안에 늘 있나봐 있나봐

김광석의 사랑했지만. 김광석의 노래중에 정말 좋아하는 노래중에 하나입니다.
이노래를 듣는 누구라도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이런 경험이 있지않을까 합니다.
눈물나고,가슴저리고,외롭고 그렇지만 그저멀리서 애타게 바라볼뿐 다가설수없는..
그의 노래를 살펴보며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오늘 마침 비도 내렸지요.
동영상으로 곡을 감상하시면서 리뷰를 봐주시기 바랍니다^^

어제는 하루종일 비가 내렸어
자욱하게 내려앉은 먼지 사이로... 
▷어제 하루종일 내린비가 자신의 어지럽고 혼란스러운 마음을 대변하는듯합니다.
그리고 과거에 자신의 고민과 괴로움을 알수가있습니다.
자욱하게 내려앉은 먼지같은 자신의 마음위에 눈물이 하염없이 내리는듯이..

 

귓가에 은은하게 울려 퍼지는
그대 음성 빗속으로 사라져버려...

▷그녀의 은은한 음성이 이제는 내리는 빗속으로 사라져버리는..
이제는 헤어짐을 준비하는 나에게 이제 그녀의음성은 사라져가는..

사랑했지만...그대를 사랑했지만
그저 이렇게 멀리서 바라볼 뿐 다가 설 수 없어
▷사랑했지만 그녀를 그토록 절실히 사랑했지만
내가 지금 그저 할수있는것은 이렇게 멀리서 바라볼수있는것뿐
그녀를 위해서 그리고 사랑하기때문에 그녀에게 다가설수없어...

지친 그대곁에 머물고 싶지만 떠날 수 밖에
그대를 사랑했지만...
▷지치고 힘들어있는 그녀에게 더 머물고싶지만
나는 그녀를 위해서 떠날수밖에 없다. 그대를 사랑했지만..사랑했지만..
사랑하기때문에 너를 보내야만 한다..

 

그러나 당신은 우리를 사랑했고 우리는 당신이 없는 지금도 당신을 너무나 깊이 사랑합니다
김광석 그리고 사랑했지만 언제나 기억하고 언제나 불려질것입니다. 아직도 우린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