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갱신 암보험 가입시 보장내용 체크



예전과 다르게 주변을 보면 암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그만큼 암 발병률이 높다고 할 수 있는데, 나이 들어 걸린다는 암은 최근엔 주변환경이나 잘못된 식습관에서도 암이 유발될 수 있다.

정부에서도 암 발생률이 높아짐에 따라 암 치료비 지원을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암 치료비용은 고액인데다가 치료기간 또한 길기 때문에 정부의 지원만으로는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암 치료기간 동안 받는 경제적 고통은 암에 걸린 두려움 보다 월등히 높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암 보험의 필요성과 함께 암 진단금액이 높은 암 보험 상품 위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암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더군다나 암은 예고없이 찾아오는 질병이어서 조기진단이 굉장히 중요한 데, 암에 걸리면 의료비 항목의 부담이 크다. 통계청에 의하면 암에 대한 두려움 12% 보다 암 치료를 위해 써야할 수술비 및 검사비, 입원비 등 암 치료비 부담이 64%로 가장 높게 나왔다.

나이에 따라 보험료 변동이 발생할 수 있으니, 저렴한 암 보험 가입을 원한다면 어릴수록 보험료가 저렴하여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발병률이 높아진 유방암, 자궁암, 전립선암 등의 남성생식기암은 보험사의 손해율이 높아져, 보험금이 낮거나 보장이 되지 않을 수 있기에 상품 비교 시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암 진단비는 고액암과 일반암, 소액암, 남녀생식기암 등에 따라 다르게 지급되므로 보장금액과 보장내역을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

보험료는 처음 가입한 금액 그대로 만기시까지 유지되는 비갱신형 암 보험과 첫 보험료는 저렴할 수 있으나, 40~50대 이후 보험료가 변동되는 갱신형 상품이 있다. 연령이 낮을 경우 비갱신형 암 보험으로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며, 50대 이후, 암 발병률이 높은 연령대는 갱신형 암 보험으로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아울러, 암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지만, 보험사마다 구성이 다르므로 암 보험 중복보장 여부확인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암 보험은 암 진단을 받았을 때 얼마의 보험 진단금을 받을 수 있는 지가 가장 중요하다. 평균수명 연장에 따라 최근 암 보험 상품 중 일부는 11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진단비와 보장기간은 나이에 따라 제한적일 수 있기 때문에, 암 보험은 특히, 젊을수록 가입해 놓은 것이 유리하다.

가입율이 높은 상품이라 해도 성별, 가족력, 연령 등에 따라 보험설계가 달라지고, 상품에 따라 순수 보장형이나 만기 환급형이냐, 일부 적립형에 따라 보장범위 및 금액이 달라지기에 특정 보험사 보다는 손해보험과 생명보험사의 상품을 비교한 뒤 선택하는 것이 손해보지 않고 올바른 보험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Posted by 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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